커피나무의 품종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, 아라비카, 로부스타, 그리고 리베리카 라는 원두입니다.
리베리카는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으니 크게 아리바카와 로부스타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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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라비카(고지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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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부스타(저지대) |
고도 |
1.000~2000m |
700m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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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산지 |
에티오피아 |
콩고 |
병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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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충해에 약함 |
병충해에 강함 |
재배기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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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~24도 |
24~30도 |
주요생산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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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비아,브라질,코스타리카 등 |
베트남,인도네시아,인도 등 |
주요 판매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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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, 커피전문점 |
자판기,상업용커피,봉지커피 |
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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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칠맛 ,신맛,단맛(바디감) 뛰어남 |
쓴맛이 강함 |
카페인함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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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~1.7%(적은양의 카페인) |
2~2.5%(많은양의 카페인) |
표를 보시면 아라비카 원두가 병충해에 약해 매우 예민하고 조심히 다뤄야 하며 기후나 토양이 조금만 변해도 맛이
다르게 난다고 합니다.
향이나 맛도 매우 뛰어난 편이며 적은 양의 카페인을 가지고 있어 가격이 더 비싸고 고급 품종이라고 합니다.
로부스타 원두는 저지대에서 나는 원두로 아라비카에 비해 맛과 향이 떨어지며 카페인함량이 많고 쓴맛이 강합니다.
하지만 병충해에 강해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품종입니다. 그래서 자판기나 상업용 커피같이 인스턴트용으로 많이
쓰입니다.
언제나 신선한 원두의 향과 맛을 집까지 그대로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미스터콩이 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